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기억할 성경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2511>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머 리 말

오늘날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으나 예수님이 근본 누구시라고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각 교회가 자기들의 교리를 따라 해석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근본을 알아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개체로 분리해서 예수님을 우리 인간과 같은 피조물로 생각하기도 하며 또는 예수님을 천사중의 한분이라고 하는 교회도 있고 혹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뜻과 목적이 같기 때문에 일체라고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은 개체라고 주장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교회는 1900년 전에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하는 교회도 있고 또는 예수님을 저주하며 죄인이라고 까지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러면 같은 성경을 가지고 왜 그렇게 엄청난 큰 차이가 있는 해석들을 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어 기록한 신령한 글을 죄로 더럽힌 인간의 육안으로만 보고 해석하기 때문에 바로 구별하여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5:39절)「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경은 신약성경을 말씀하심이 아니라 구약성경을 가지고 하신 말씀인데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서를 살펴 연구하는 자라야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육체로 오시겠다는 예언과 또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자이시며 메시야가 되심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며 내(예수님 자신)가 누구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끝없는 변론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구약의 예언서들을 자세히 연구해서 예수님이 누구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구약에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서들을 연구하지 않고는 예수님이 근본 누구신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의 주인공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어디에 계셨으며 또 누구였을까?  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 구약 선지자들의 글을 연구해 보기로 합시다.

저자 안 상 홍​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1장 예수님의 대하여

성경에는 예수님에 대하여 여러모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혹은 하나님으로 혹은 하나님의 아들로 혹은 하나님의 종으로 혹은 선지자로도 표현되어 있으므로 보통 연구하셔서는 정확하게 해석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제 구약성서의 예언서와 신약 성서에서 예언이 성취된 부분을 연결해서 연구해 보기로 합시다.

[신18:18절]「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하시었는데 이 예언의 성취가 예수님이라는 것을 베드로는 분명하게 증거했습니다.

[행3:22~24절]「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위의 예언서를 연구해 본다면 예수님도 선지자라는 뜻으로 예언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사42:1~4절]「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하였는데 그 예언의 성취가 마태복음에 있습니다.

[마12:16~21절]「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바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그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 하나님의 택한 자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또 예언하기를

[사61:1~2절]「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하시었는바 그 예언의 성취는 누가 복음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눅4:16~21절]「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예수님께서 한 선지자의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지만 다음에 기록된 말씀을 본다면 여호와께서 친히 예수님으로 나타나실 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사40:3절,9~11절]「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릴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하였는데 이 예언의 성취도 침례요한과 예수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록된 바

[마3:1~3절]「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한 이 말씀이 곧 (사40:3~11절)이 성경절의 예언과 연결된 말씀입니다.

침례 요한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러 오신 분이고 여호와는 육체를 입으신 예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애기로 탄생하실 것으로도 예언했습니다.

[사7:14절]「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셨는데 그 예언성취는( 마1:18~23절)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1:18~23절]「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하시었습니다.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 함께 동거하신다는 말씀이고「예수」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임마누엘이나 예수나 다 하나님이시라는 뜻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예언되어 있기를

[사9:6~7절]「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하시었습니다.

위의 말씀도 자세히 연구해 보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아기로 태어나실 것에 대한 예언이 분명하고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 세상에 임하심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예언되어 있으니 보통 생각으로 연구해서는 정확한 해석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하겠습니다. 기록된 바

[요1:10~13절]「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하였고

[마16:16~17절]「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하시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2장 본체의 하나님

무소 불능하시고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이 좌정하신 범위는 온 우주 전체에 충만하시어 온 우주 전체라도 좁아서 용납하시기 곤란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상8:27절]「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렘23:24절]「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하시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눈은 가리운 곳이 없고 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겨도 주의 앞에는 완전히 드러나 있으며 온 우주 전체가 주님의 손바닥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지극히 작은 것까지라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특별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영으로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육체로도 계시며 때로는 길가는 행인으로도 나타나십니다. 기록된바

[창18:1~4절,10절]「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본즉 사람 셋이 맞은 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하고 아브라함은 떡을 만들고 좋은 송아지를 잡고 요리를 한 후 버터와 우유를 많이 준비해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니 하나님이 잡수시고 하시는 말씀이「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이 이삭으로 탄생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기록된 바

[요8:56절]「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시었고,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갈3:16절]「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하셨습니다.

그리고 [요4:24절]「하나님은 영이시니」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성령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예수님으로 태어나시기도 하셨습니다.

[마1:18절]「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리고 그 이름은 예수라 하라 하셨는데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예언하기를

[사7:14절]「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였고, 마태는 그 이름의 뜻을
[마1:23절]「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하였습니다. 그런고로 사도 요한이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창조주라고 하였습니다. 기록된 바

[요1:1~3절]「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하였고 또는,

[요1: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빌2:6~8절]「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하였고, 또는

[롬9:5절]「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기록하기를

[골1:16절]「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실 일이 없고 세상 사람으로도 태어나실 수 있고 행인으로나 혹은 걸인으로도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하등인간으로 태어나신다고 해서 놀랄 것이 없습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3장 여호와께서 메시야로 오실 예언

구약성경에는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으로 여호와께서 친히 세상에 오실 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말3:1절]「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하셨는바 이 말씀의 뜻은 여호와 친히 이 세상에 오시기 위하여 당신의 사자 침례 요한을 먼저 보내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같은 뜻으로 장차 오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예언을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사40:3절,10~11절]「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하시었습니다. 이 예언이 예수 초림에 대한 예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입니다.(참고 마3:1~3절, 눅7:24~27절)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사54:13절]「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하시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이 예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6:45~46절]「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말씀하시고, 또

[요14:7~9절]「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하였습니다.

그런고로 (사54:13절)의 예언은 여호와께서 친히 메시야로 이 세상에 오셔서 교훈하신다는 말씀이며 예수님의 교훈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되며 또 하나님을 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하였는바 쉽게 말하자면 예수님께 배운 사람마다 예수님에게 올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6:46절]「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14:9절]「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10:30절]「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위의 말씀들을 참고하신다면 설명이 더 이상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장에도 기록했거니와 거듭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7:14절]「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였는데 그 예언의 성취가 하나님의 성령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아기로 탄생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사실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마1:18~23절)에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다고 기록되었고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는데「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하였으며,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임마누엘". "예수"라는 말의 뜻을 살펴보면 성령 하나님의 육체로 오셔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그 아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존칭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사9:6절]「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에 대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지만 바리새교인들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비난을 하였던 것입니다.

[요10:33절]「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하였으니 유대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실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4장 예수님은 구원자라는 뜻

구약성경에는 여호와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여러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43:11절]「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하였으며
[사45:21절]「 ···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하였으며, 호세아의 글에도
[호13:4절]「그러나 네가 애굽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행4:11~12절]「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하시었습니다. 그리고

[마1:21절]「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였으니 예수라는 이름이 구원자라는 이름입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5장 구약의 여호와는 신약의 예수님

구약 당시에는 안식일을 여호와의 안식일 또는 하나님의 안식일 이라고 하셨습니다.

[출31:12~13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하였고
[겔20:12절]「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예수님의 안식일이 되어 있습니다.
[마12:8절]「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하였습니다. 구약의 여호와의 안식일이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안식일이 되었으니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의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시내산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출34:25절]「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유월절 양의 피를 유교병(누룩 넣은 떡)과 함께 드리지 말라는 말씀인데 유월절 양의 피를 여호와께서 내 희생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바로 유월절 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신약의 예수님의 피를 구약에는 여호와의 희생의 피라고 하였으니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의 예수님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기록된 바

[고전5:7절]「···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그리고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창18:1~10절]「··· 그가(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하셨는데 그 말씀은 여호와께서 친히 이삭으로 태어나실 것으로 예언하신 것입니다. 예언상 이삭은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 되어 있습니다.

기록된바
[갈3:16절]「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하였고 예수님은,

[요8:56절]「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의 뜻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기한이 되면 내가 네게로 와서 사라의 몸을 통하여 네(아브라함) 아들로 태어나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이 탄생될 것을 즐거워하다가 탄생한 이삭을 보고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창21:1~3절]「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에도 기록되어 있기를

[계1:8절]「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17~18절]「 ···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계2:8절]「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계22:13절]「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계22:16절]「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

하셨으니 위의 몇 말씀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처음 1장 8절에는「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하시었고, (계1:17~18절)에는 예수님이「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알파와 오메가라는 뜻) 하셨고( 계22:13~16절)에는 예수님께서「나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도 알파와 오메가, 예수님도 알파와 오메가라 하셨으니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6장 하나님의 아들 예수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셨으나 일단 이 세상에 육체를 입으시고 태어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혹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3:17절]「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하였으며 또는,

[요3:16절]「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하였습니다. 근본 하나님이시라도 이 세상에 애기로 태어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을 보는 사람으로서는 누구나 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완전하게 통달한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빌2:6~11]「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라는 말씀과
[롬9:5절]「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라는 말씀을 기록한 자들은 예수님이 근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이 명백합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도 기록하기를
[요일5:20절]「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이라고까지 기록하였으면 그 이상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혹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으면 하늘에는 안 계실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시겠습니다 마는 이런 질문은 하나님을 우리 육체를 쓰고 있는 사람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인데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므로 우주 전체에 충만하시고 모든 하늘의 하늘이라도 좁아서 주를 용납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렘23:24절]「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하였으며

[대하6:18절]「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주 전체의 무한 대 공간 안에 있는 수억만의 물체들을 다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므로 지극히 적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 앞에는 숨길 수 없이 완전히 드러나고 있으며 주의 눈은 다 감찰하시고 계십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이 일부 인간으로 태어나셨다고 해서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본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은 육체로 수 천만 인이 태어나셨다 하더라도 근본 본체는 본체대로 계시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전기가 수 천 가닥의 전선으로 나누어 각 가정에 전등, 곤로, 모터 등으로 사용되어도 근본 발전소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본체는 그대로 좌정해 계십니다.

그리고 우주 천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생각해 봅시다. 무한 대 공간 안에 있는 우주 세계는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사40:15~18절]「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것같이 여기시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 속한 은하계만 하여도 태양이 약2000억개가 된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으니 대 우주 천체 안에는 헤아릴 수 없는 무한의 숫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하나님 앞에는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롬11:33절]「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고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 멘-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7장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

[시118:22~24절]「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이 건축자의 버린 돌은 곧 예수님이시다. 기록된 바

[행4:11절]「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하였고 사도 베드로는 기록하기를

[벧전2:4~8절]「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하였습니다.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은 이사야 8장에서 볼 수 있는바 기록하였으되

[사8:13~15절]「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하시었습니다.

이 위의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만군의 여호와가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이 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이 바로 신약의 예수님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11절에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예수님이라고 하셨고, 이사야 8장 13~15절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이 되신다고 하셨으니 구약의 만군의 여호와가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잘 연구해 보십시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8장 성령에 대하여

[마1:18~21절]「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와 같이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성령은 어떠한 분이신가?

[고전2:10~16절]「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인데 성령을 잘 분간하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에는 거짓 영도 많이 있으니 이 거짓 영도 먼저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일4:1~3절]「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요일4:5~6]「저희는 세상에 속한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하였고

[고전2:12절]「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하심이라」하였습니다.

또 성경에는 성령이 두 분이 아니요 한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록된 바
[고전12:13절]「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하였고 또,
[엡4:4절]「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이 있고 예수의 영이 있고 그리스도의 영이 있고 아들의 영이 있고 성령이 있으니 만일 성 삼위가 개체라 한다면 하나님의 영은 무슨 역할을 하며 성령은 무슨 역할을 할 것입니까? 그리고 성령은 하나라고 했으니 그 성령은 삼위 중 어느 편에 속한 것입니까?

어떤 사람의 대답을 빌린다면 하나님의 영을 아들 예수에게 주시니 예수의 영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김씨나 박씨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다고 합시다.
그러면 성령이 김씨의 영도 되고 박씨의 영도 될 수 있다는 대답이 아니겠습니까?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제 역사하시는 성령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롬8:9절]「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 두 가지로 되어 있고

[행16:6~7절]「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성령과 예수의 영 두 가지로 되어 있고

[롬8:26~27절,34절]「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하였습니다.

성령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 또 예수가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하시었으니 성령이나 예수님이나 예수의 영이나 다 같은 말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시 사도 베드로의 기록을 살펴보면

[벧전1:10~11절]「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느니라」하였습니다. 즉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에 감동되어 예언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베드로후서에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성령에 감동되어 기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벧후1:21절]「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약 선지자의 기록 중에는 여호와의 신에 감동되었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11:2절]「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61:1절]「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삼하23:2절]「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 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그런고로 예수님은 그 여호와의 신 즉 성령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육체로 임하셨던 것입니다.

[마1:18절]「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빌1:19절]「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고로」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또는,
[갈4:6절]「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하였고

[고후3:17절]「주는 영이시니 ···」또는
[요4:24절]「하나님은 영이시니 ···」하였습니다.
[벧전4:14절]「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하셨으니 이 영광의 영은 곧 예수님의 영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요20:22절]「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 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으니 성령이 예수님에게서 나오시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14:18~20절]「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14:28절]「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셨다가 다른 이름으로 오시는 것을 가리켜 내가 가서 보혜사를 보내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마28:20절]「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셨고
[요6:56절]「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14:16~20절]「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또 너희속에 계시겠음이라....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갈4:6절]「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그런고로 보혜사도 예수님의 영이시며 성령도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그런고로 성령은 하나님의 영도 되시고 그리스도의 영도 되시고 아들의 영도 되시니 영으로는 아버지의 영, 아들의 영, 성령 모두가 다 하나입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 제9장 천사와 성령

[히1:5절]「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하였고 또는
[히1:13절]「어느 때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한 이 말씀을 가지고 예수는 천사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새번역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새번역 히1:5절]「하나님께서 천사들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했으니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새번역 히1:13절]「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를 네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고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까?」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으니 이 말씀 역시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또

[새번역 히1:6절]「그러나 그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를 경배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고 하셨으며
[히1:14절]「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하셨으니 위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천사들은

※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를 섬겨 경배하고,
※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겨라 하신 말씀이 되겠습니다.

성경에는 천사는 복수로 되어 있고 성령은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히1:14절]「모든 천사들은 ··· 」하고 복수로 되어 있고 성령에 대하여는
[엡4:4절]「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하고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고전12:13절]「 ···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몸이 되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였느니라」 그리고,
[벧후2:4절]「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고전6:3절]「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하였으니,천사는 범죄하고 지옥에 들어갈 수도 있고 또한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심판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모든 것을 통달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고전2:10절]「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하시었으되, 천사들은 성령이 하시는 일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벧전1:12절]「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하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복음을 천사들도 감탄해서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하였으니 성령과 천사는 근본적으로 크게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성 삼위 일체에 대한 증거는 성경에 더 많이 기록되어 있으나 위에 기록된 말씀 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되겠으므로 이만 해설을 약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멘-
저자 안 상홍
1978년02월초판발행
2014년07월삼판발행